도정동정

노원사랑전 출품작

조발백제성(早發白帝城) - 이백(李白

 아침 일찍 백제성을 떠나며


朝辭白帝彩雲間(조사백제채운간아침 일찍 오색구름 감도는 백제성에 이별하고
千里江陵一日還(천리강릉일일환천리 길 강릉을 하루 만에 돌아왔네.
兩岸猿聲啼不住(양안원성제부주양쪽 강기슭 원숭이들 울음소리 그치질 않는데

輕舟已過萬重山(경주이과만중산가벼운 배는 만 겹의 산을 지나왔다네.

 

오랜만에 노원문화예술회관 전시장을 들렀다.

소생이 회장을 맡고 있을 때 시작된 '노원사랑전'이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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