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교실

초서 추가 내용 3(11.11) - 작업 중

초서 추가 내용 3

기본 원리에 들어가는 모든 글자들은 기본 원리로 흡수하고, 나머지 글자들은 그룹별 분석을 통하여 이해를 돕고자 한다.

 

외워야 하는 어려운 글자.

* 既형 초서

 

  既(旣의 약자) - ‘ㄱ’과 같은 절과 절이 만날 때는 두 번째 절은 전으로 바뀐다.

 

   逸(달아날 일), 晩(저물 만), 娩(해산할 만), 挽(당길 만) - 

 

 

日자 – 첫머리 ‘ᄀᆞ’ 景

필순 바뀜, 비슷한 글자

 

  早, 旱(가물 한) - 오랫동안 햇살이 나고 비가 내리지 않음을 뜻한다.

 

 

 

  旭(아침 해 욱) -

 

 

  昆(형 곤) - ‘日’을 ‘ᄀᆞ’ 형태로 쓰고, 좌우대칭의 比를 가로3점으로 처리하고 있다.

 

  昌 - ‘曰’을 ‘厶’로 처리, 또는 ‘一’로 처리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日曰설’과 ‘日日설’ 두 가지가 공존한다. ‘해처럼 입을 열다’에서 ‘창성’의 의미로 바뀌자, 본뜻을 살리기 위해 唱(노래 창)자를 만들었다. 彰(밝을 창), 暢(펼 창), 昶(밝을 창), 菖(창포 창), 敞(높을 창), 窓(창 창) 등의 자는 서로 의미상 관련이 있다.

 

  氏(각시 씨), 氐(근본 저, 낮을 저) - 氏는 씨 뿌리는 사람 모양이다. 땅을 가리키는 ‘一’을 더하면 氐가 된다.

 

  民 - 氏자와 구분이 가지 않는다. 다만 民자에는 점 하나를 다한 것이 많고, 첫 획을 살짝 강하게 처리하고 있다. 

 

  昏(어두울 혼), 婚(혼인할 혼) 

 

  昔, 惜, 晳(밝을 석), 焟(쬘 석), 腊(포 석) - 갑골문 昔자는 ‘日’과 ‘巛(내 천, 물난리 천)’의 구성으로 큰 홍수(노아의 방주)가 났던 옛날에 대한 기억에서 ‘옛날’의 뜻이 나왔다. 두 번째의 <설문>에서는 ‘햇빛에 말린 고기’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말린 고기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음에서 ‘옛날’의 의미가 나왔는가. 惜(아낄 석)은 ‘옛날부터 오랫동안 마음속에 넣어두고 아끼다’에서 이 뜻이 나왔다. 腊(포 석)은 獵(사냥 렵)자의 간체자로 쓰이고 있다. 

 

星 -

 

春 - 

 

  是 - 周代의 금문이나 전국시대 秦나라의 石鼓文을 보면 분명히 ‘早’ 밑의 ‘止’로 ‘아침 일찍 길을 가다’는 의미에서 출발한다. 이때는 해 뜨는 위치가 정확하므로 방향을 파악하기 쉽다. 여기에서 ‘옳다, 정확하다’ 등의 뜻이 나왔다.

 

  모공정 명문과 등석여 글씨에서의 是자를 보면 ‘손’을 뜻하는 글자를 넣어서 ‘태양을 기준으로 잡고 나아가다’는 뜻이 되겠다. 그러나 ‘日’ 밑에 ‘正’자를 쓴 것을 더러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 쓴 예가 된다. 이렇게 쓰면 昰(夏의 古字)가 된다. 잘못된 길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새로운 길이 난다. 그래서 是의 本字로 보기도 한다.

 

 晃 - 

 

  畫(画, 이체 畵, 劃, 그림 화, 그을 획), 盡(尽) - 畫자는 간체자, 이체자 등이 있다. 갑골문에서 초서까지 서체도 그림처럼 가장 다양한 글자이다. 갑골문은 붓으로 도형을 그리는 모습, 금문은 밭의 경계를 그리는 모습 등에서 만들어진 글자이다. 盡자는 청동기 안에 타고난 찌꺼기를 붓으로 정성껏 청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간체자 尽은 초서에서 비슷한 형태를 읽을 수 있다.

 

 

  晨(새벽 신; chén) -

 

  普(널리 보; pǔ) -  

 

 

  晶(밝을 정; jīng) 수정은 수정처럼

 

  暑(더울 서; shǔ) - 

 

暉(빛 휘; huī) -

 

 

 暴(사나울 폭, 햇볕 쪼일 폭; bào,pù) - 

 

 

  黃, 廣, 鑛, 曠, 壙 - 

 

  羲(내 쉬는 숨 희, 복희와 왕희지의 약칭; xī) - 마지막의 자유로운 2자는 각각 왕탁과 동기창의 글씨이다

 

  囊(주머니 낭; náng,nāng), 曩(접때 낭; nǎng)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