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최고위과정

충남 태안에 계시는 김종천 회원님께

화선지에 쓴 것 1.

一言不中 千語無用(일언부중 천어무용)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도 쓸모없다.

체본으로 써 보내 드린 예서의 풀이입니다.      

 

- 화선지에 쓴 것 2.

高情似雲朗懷若月(고정사운낭회약월)

고상한 마음은 구름과 같고, 밝은 생각은 달과 같으며

和神當春淸節爲秋(화신당춘청절위추)

온화한 정신은 봄을 맞은 듯, 맑은 절개는 가을이도다.

 

- 순지에 쓴 것

효위백행지원(孝爲百行之源)

효도는 인간의 온갖 행위의 근본이요

검위만화지병(儉爲萬化之柄)

검소함은 모든 변화의 근본(손잡이)이다.

즉 검소하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끄떡없다는 뜻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