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서예지도자과정

서예 글감

擡頭(대두) 1. 머리를 듦. 2. 글 쓸 때 경의(敬意)를 표(表)하는 글귀(-句)는 딴 줄을 잡아 쓰되, 다른 줄보다 몇 자 올려 쓰는 일. *擡(들 대; ⼿-총17획; tái)

移行(이행) 글 쓸 때 딴 줄을 잡아 씀. 

쉬운 말로 대두법은 ‘글자 올림법’이고 이행법은 ‘줄 바꿈법’이다.

-----------------

干支年度(간지연도) 계산법 익히기 – 예수님은 辛酉生(서기 연도는 ‘辛1酉1’에서 출발)

西紀 2021년; 檀紀 4354년(1954년생은 단기 4287년생. 仁寺洞 塗墨 元年), 佛紀 2565년.

-----------------

淸和(청화) 날씨가 맑고 화창하다.

勵志(여지) 마음을 가다듬어 뜻을 굳힘.1

超然(초연) 어떤 현실 속에서 벗어나 그 현실에 아랑곳하지 않고 의젓하다.

雄飛(웅비) 기세 좋고 씩씩하게 활동함.

剛毅(강의) 의지가 굳세고 강직하여 굽힘이 없다. 剛(굳셀 강; ⼑-총10획; gāng) 毅(굳셀 의; ⽎-총15획; yì)

濟美[제ː미] 아름다운 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조상의 유업을 이어 이를 성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澹泊塊(담박괴)=淡巴姑. 1. [借(차차어)] 담바귀. 담배. 《廣才物譜 2, 飮食部, 南草》 澹泊塊, 淡巴姑之轉稱

獨醒 [독썽] 홀로 깨어 정신을 차림.

守拙(수졸) 어리석음을 지키고 본성(本性)을 고치지 않음.

忘憂(망우) 근심을 잊는 일.

如意(여의) ⦗불⦘ 독경(讀經)·설법(說法) 때 법사가 손에 드는 도구《뼈·나무·대·쇠 따위로 만들어진 막대며 한쪽 끝이 고사리 모양임》.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다.

求索(구색) 애써서 찾아냄.

洗心: 1、比喻除去恶念或杂念。2. 比喻改过自新。

弘麗: 宏伟华丽

眞淳: 真率淳朴

淸雅(청아)

墨緣(묵연)

悟眞(오진) 

野趣(야취) 1.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느끼는 흥취. 2. 소박한 취미.

玄鉴(xuán jiàn) 释义:1、犹明镜,喻高明的见解。2、明察;洞察。

神采(신채) 정신과 風采(겉모양)

通靈(통령)  [명사] 정신이 신령과 서로 통함.

養志(양지)

玄達(현달)


嘯風弄月(소풍농월) 「휘파람을 불고, 달을 희롱(戲弄)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풍광(風光)을 사랑하고 감상(感想)을 이르는 말.

博愛主義(박애주의) = 四海同胞主義(사해동포주의). 인종에 대한 편견이나 국가적 이기심 또는 종교적 차별을 버리고 인류 전체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온 인류가 서로 평등하게 사랑하여야 한다는 주의.

博施濟衆(박시제중) 널리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서 뭇사람을 구제함.

每事盡善(매사진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뜻.

盡善盡美(진선진미) = 盡善完美(진선완미) 「착함과 아름다움을 다한다.」는 뜻으로, 완전무결(完全無缺)함을 이르는 말. 


閑爲水竹雲山主(한위수죽운산주) 마음이 한가해야 수죽운산의 주인이 되고

靜得風花雪月權(정득풍화설월권) 마음이 고요해야 풍화설월의 방편(권도)를 얻는다.

*方便(방편) 1. 그때그때의 경우에 따라 일을 쉽고 편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과 방법.

*權道(권도) 목적 달성을 위해 임기응변으로 취하는 방편. ┈┈• ∼를 부리다.


覆水不可收 行雲難重尋. 엎어진 물은 담을 수 없고 흘러간 구름은 다시 찾을 수 없다. (李白詩句)

  

泉淸魚得月 林靜鳥遊天. 샘이 맑으니 고기조차 달을 보고 숲조차 고요하니 자유롭게 새가 난다.

   

棄家甛桃樹 巡山摘醋梨. 집안의 단 복숭아 나무는 버리고 산으로 돌아다니며 신 배를 딴다. (華西雅言句) 甛tián

 

花暖靑牛臥 松高白鶴眠. 포근한 꽃에 푸른 소 눕고, 드높은 솔에 백학이 존다. (李白詩句)


家和萬福根源 心淸百邪不侵. 가정이 화목하면 萬福의 근원이 되고 마음이 맑으면 百邪가 침범하지 않는다.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 배우기만 하고 생각을 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로워진다. 《논어(論語)》 〈위정(爲政)〉

  

敬爲萬善之始 孝爲百行之源. 공경은 모든 착한 일의 시초가 되고 효도는 온갖 행실의 근원이 된다. (小學)


善則窮其義理 惡則絶其萌芽. 선할 때에는 그 의리를 궁구하고 악할 때에는 그 맹아를 근절한다. (栗谷先生句)


至樂莫如讀書 至要莫如敎子. 지극한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지극히 필요한 것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 같음이 없다. (明心寶鑑句)


自靜其心延壽命 無求於物長精神. 스스로 마음이 고요하여 수명을 연장하고 물질을 구함이 없어 정신이 맑고 길다. (白居易句)- 《長恨歌》, 《琵琶行》등이 있다. 자 낙천(樂天). 호 취음선생(醉吟先生)·향산거사(香山居士). 

  

正心寡慾長生術 安分知機處世方. 마음이 바르고 욕심을 적게 하는 것이 오래 사는 길이며, 분수에 맞고 기틀을 아는 것이 처세의 방법이다.

 

非時不降此眞法 鐵鞋到盡難覓佛. 때가 아니면 내리지 않는 것이 진법이요, 쇠로 만든 신발이 다 닳도록 찾아 다녀도 부처는 찾기 어렵다(南海古佛訓)

 

安居不用架高堂 書中自有黃金屋. 삶을 편하게 하려고 큰집을 짓지 말지니, 글 가운데 본시 황금으로 된 집이 있다. (眞宗皇帝勸學文句)

  

富貴有爭難下手 林泉無禁可安身. 부귀는 다툼이 있으니 손대기 어렵고 임천은 금함이 없으니 몸을 편히 할 수 있다. (花潭先生句)

  

心如長江流水淸 身似浮雲無是非. 마음은 장강의 흐르는 물처럼 맑고 몸은 뜬구름과 같아 아무런 시비가 없느니라. (申光漢先生詩句)

  

松冒雪時心更傲 菊迎霜後意尤奇. 소나무는 눈 내릴 때 마음 다시 강해지고 국화는 서리맞고 뜻 더욱 기이하네.

 

淸時有味是無能 閒愛孤雲靜愛僧. 태평성세라 흥미가 있지만 무능한 몸이라서 외로운 구름의 한가로움을 좋아하고 스님의 고요함을 좋아하다. (將赴吳興登樂遊原) 

  

千年龍起八方震 萬里城高百事興. 천년의 용이 일어나니 팔방에 떨치고 만리의 성 높으니 모든 일이 흥하도다.

  

晨起暖日燈花氣 午枕微風送鳥聲. 일찍 일어난 날 따뜻하니 꽃 될 것 같고 낮잠 잘 때 솔바람은 새소리 실어가네. (午枕)

  

山窮水盡疑無路 柳暗花明更有村. 山도 다하고 물도 말라서 길이 없는가 의심 하였더니, 버들은 푸르고 꽃이 곱게 피어 또 마을이 있도다.

 

千丈歸心詩卷裏 一襟豪氣酒杯間. 멀고먼 고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은 詩卷 속에 있고 한 사람의 豪氣는 술잔 속에 있다.

 

溪聲打出無生話 松韻彈成太古琴. 시냇물 소리는 무생의 설법을 하고 소나무 소리는 태고의 거문고를 타네. (梅月堂先生詩句)


克己以勤儉爲先 愛衆以謙和爲首. 자기를 극복하는 것은 근검을 우선으로 할 것이며,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겸손과 화평함을 첫째로 한다. (明心寶鑑 省心篇句)

 

黃金千兩未爲貴 得人一語勝千金. 황금 천냥이 귀한 것이 아니고, 남의 좋은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  (明心寶鑑 省心篇句) 

  

爲人君者 以細務而責人 專大事而獨斷. 임금 된 이는 작은 일은 남들에게 맡기고 큰일만 오로지 맡아서 홀로 결단합니다.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 구양수歐陽脩≫ 권1 <준조언사상서準詔言事上書>

Comments

권상호
https://blog.naver.com/ksh17141715/221964116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