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jung.net
歲末 美學講義
歲末 美學講義 塗丁文字硏究所 모난 틀 속의 그림이 전하는 무한한 속삭임 – 시리 허스트베트 / 신성림 그림은 대체로 창문의 구조를 흉내 낸 사각형이다. 회화는 작품 전체가 동시에 존재한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볼 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경험하는 것과는 다르다. 시작도, 중간도, 끝도 없다. 변함없는 정적 속에…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