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 김홍석 서전
4.3(목) ~ 4.9(수)
한국 서예 새천년을 여시고
한국 서예 교육에 공심하시며
이제 그 내밀한 정수를 세상에 내 놓으심에
축하드립니다.
샛바람과 더불어 茶香에다가 墨香마저 묻어나이다.
80년대 초반에 상산 김준태 선생, 현장 이상문 선생 등과 함께
생굴에 쓴 소주 한잔으로 웅지를 불태우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도 그대로인 합정동 서실...
세월만큼이나 대단하십니다.
합정서예실은 앞으로 茶民記念館으로 변신하리라 기대됩니다.
福生於淸儉... 말씀대로 복받으시이다.
첫전시의 悚懼談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힘 내세요!
권상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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