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0.(수) 오후 4시 갤러리 라메르 --------- 우리 전통예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서예술을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자 꿈을 꾸는 이들이 만났습니다. 아직은 젊고 가능성만이 앞서는 부족한 서예가들이지만 해동서성이라 仰稱되는 金生님이 단풍잎에 글을 쓰며 매진했다던 고사와 같이 회원 모두는 우리 서단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갈 푸른 서맥이 되고자 합니다. 비록 경황 중에 마련된 전시인지라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많은 관람과 격려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