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계소식

국가상징물인 제1차 국새 전체 모습

* 49년에 만들어져 63년까지 사용되다 분실된 대한민국 1차 국새


* 국가상징물인 제1차 국새의 모습이 국정홍보처 사진자료에서 확인돼 손잡이 등 전체 모습을 알아 볼 수 있게 됐다. 감사원이 지난 3월 국정홍보처에 대한 감사를 통해 사진자료 목록집에서 발견한 뒤 그 원형 모습을 국가기록원 마이크로 필름에서 찾아냈다. (서울=연합뉴스)


* 현재 3차까지 제작된 국새 중 정부 수립이후부터 1962년 말까지 사용됐던 제 1차 국새가 담당부처인 행정자치부에 남아있지 않으며 국새를 만드는 주형의 경우는 1차부터 3차까지 모두 분실된 것으로 드러났다.

제헌헌법 원본이나 제1차 국새는 단순히 정부 기록물이나 물품이 아닌 대한민국 건국의 대표적 상징물로서 역사적, 문화적 가치는 헤아릴 수 없다. 불과 5년 전인 2000년에야 ‘공공기관의 기록물관리에 관한 법’이 제정됐으니 국가적 유산이 분실됐어도 책임을 물을 대상도, 근거도 없는 셈이다.(한국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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