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림 김영기, 죽봉 황성연(운영집행공동위원장) 서단을 한번 멋있게 가꾸어 보자고 깃발을 올린 지 벌써 20여 성상... 그러나 태풍 속의 회오리와 같이... 서예인구 급증... 5백만 서예인구... 100만인 서명운동... 국회공청회... 심사실명제... 전국민 붓 잡기 운동...지난 10년 동안 읽어버린 것(서단의 대표성과 서예인들의 선후배가 없어졌고, 기성작가의 작품성을 바로 평가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획전이 없으며, 폭력성과 사술이 능한 서가들만이 서단을 지배하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