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기억만 빗질하는 쪽빛 하늘에 한 점 그림을 아름다운 추억을 펼쳐 봅니다. 상상의 나래야 찬란하지만 시원스레 날 수 없는 날개짓 마음은 비우고 싶은데 또 채우려 듭니다. 오셔서 함께해 주시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 2008. 10 .1(수) ~ 10. 7(화) 초대 오후 5시 경인미술관 제1전시실 목정 방의걸 교수님 제자 - 그림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 형상이 아니라 본질을 추구하는 것이 예술의 정신이다. 더욱이 문인화에 있어서는 대상물체의 본질을 중시하며, 절제된 운필과 함축된 표현의 회화이어야 한다. - 목정 방의걸 작가 : 영산 김영자, 이소 문연남, 화연 방귀자, 유정 최은숙, 이인 황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