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가끔 학처럼 고고하게 늙으신 어른 한분을 뵌 적이 있다.
왠지 할 말이 많은 듯하면서도 가벼운 미소 속에
이심전심으로 뜻만 전하고 말이 없는 편이다.
수차례 인사를 드렸던 것이 인연이었던지
무거운 책보따리를 선물로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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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록
海淸美術館 개관 및 古稀 기념
제8회 孫敬植 서예전
대자연의 창조된 만물을 살펴볼 때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 아닌 것이 없으니
인간의 예술적인 노력은 대예술가인 창조주를
닮아보려는 수단에 불과하며
그에 근접되었을 때
名人, 名作이 되어
후대에 이름을 남기는 것으로 믿습니다.
- 도록 중에서
2. 민족 정신을 일깨우고, 선양하기 위해 역주한
<弘益三經>
11년 전의 소생의 책에 대한 리뷰 하나 권상호 5일전
오마이뉴스에 작품 소개 권상호 06.18
“서예도 다양성과 실험의 시대입니다” - 미디… 권상호 06.18
민족대창(民族大昌)의 참뜻 권상호 05.25
제 안 돈/ 필법십병 권상호 05.21
삶과 예술 - 교육학 권상호 05.07
<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05.07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