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9일 보름날 행위예술가 무세중 댁 마당에서 열린 권상호 교수님의
라이브 퍼포먼스 장면. 아~ 이것이 바로 라이브 서예로구나 하는 실감을 갖게 해준 자리였습니다.
주변의 환경과 행사의 주제와 참석자들의 심리상태를
완전히 파악하여 조화시킴으로써 모든 이들이 동참하게 하고 열광하게 하는
놀라운 연출력!
그야말로 솟대와 삼족오가 춤을 출만한 생동하는 서예 퍼포먼스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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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필검으로 살아가시는 분께서
이토록 과찬을 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