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몇 일전 소리빛에서의 모습 아직도 생생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동적이고 무드있는 라이브 서예, 하루 하루 달라저 가는 분위기, 그리고 관객들, 모두 다 그동안 열심히 한 댓가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 날 하룻 밤을 그곳에서 보내고 나오면서 술 한잔 더 했는데 허원장이 말했습니다.
"오랜만에 색다른 이런 곳에서 술 한 잔 하고 나니 정말 기뻤다." 고 말입니다.
보내주신 글 잘 받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전 번 들렀을때 제가 라이브 드로잉을 한 작품이 사진으로 바뀌었네요.
가능한 한 제 작품으로 보내주시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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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금방 보니 - 모양이 좋지 않아서 포토샵 작업을 해서 올리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