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역앞 100m에 위치한 아티스트카페 오픈을 앞두고 리허설 겸 10월10일에는 노원음악협회 정기연주회 후 뒤풀이 장소로 80여명의 첫 손님을 치루었다. 아직 앰프시설 등 시설미비 등으로 다소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런 서울의 명소가 노원구에 자리한 것에 대해 모두 경축해 주었다.
추석날까지도 우리들은 카페 오픈을 서두르느라 카페에서 오전부터 긴 밤을 지새우면서 갤러리 전시를 위한 칠공사 등 최상의 앰프시설을 위해 어젠 밤에 3시까지 작업하였으며, 내일엔 거의 완성 될 것이다. 아직은 주방장이 결정 않되어 구하는 중에 있으며, 어제는 뒤풀이로 80여명을 처음으로 치루었는데 반응은 아주 좋았으며, 노원미술, 서예, 음악 회장단 모두 함께 자축하였으며... 가수로서는 첫 박사확위(보건음악학?)를 취득한 김태곤도 방문해주어 도자기를 구어만든 새소리나는 국악기와 대금연주와 그리고 자작품의 노래를 들려주었으며, 노원신문사 대표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해주었으며, 우리 오픈날에는 노원구청장도 오시기로... 다녀간 사람들은 아티스트카페는 아마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예술인들의 공연무대일거라는 기분좋은 조언들도 들었다. 4-50인의 예술단으로 구성된 우리는 하나가 되어 더욱 정진하여 더 많은 숨은 예술인들이 우리와 함께 이 장소를 빛내 줄것을 바라며, 각 동네마다 이런 예술혁명의 바람으로 일인일기 운동이 전국에 확산되길 바라며, 한국의 명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A'자를 음표로 'F'를 음악에서의 포르데(바이올린의 울림구멍)로 , 'i' 에서의 점을 빛으로 구성시킨 로고가 드디어 90% 완성되었으나... 아직 섬세한부분의 수정작업만이 남았습니다. 앞으로 이 로고로 간판, 명함, 식기류 등 '아티스트 카페 소리빛'의 모든 것에 사용될 것이므로... 여러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권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