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에서 조금 버벅거리고 말았습니다.
"용(龍)을 주제로 수필을 작성하십시오"
라는 질문에 당황해버려서 거의 날림글로 작성하고 말았어요.
논술의 경우,
"최근 감명깊게 본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서술하고 주인공의 성격을 논해 보시오" 였습니다.
최근 본 애니메이션은 없는 관계로 벌써 1년 가까이 된 애니메이션으로 글을 작성했는데 이번에는 분위기에 적응을 한 뒤라서 그런지 제대로 써진 것 같습니다.
면접의 경우는 나름대로 잘 본 것 같네요...
교수님과의 1:1 면접이었습니다.
다른 과들은 多:1 이었지만 저희 과만 1:1이었습니다.
긴장은 많이 했지만 막상 교수님과 마주보는 순간 떨림은 멈췄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이면 결과가 나옵니다.
그 전에 선생님을 찾아뵙겠습니다.
강녕하세요...
권상호
최선을 다하는 네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
좋은 결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