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를 맺습니다.
끝맺을 수 있음은
과정이 무난했다는 증거이니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끝맺은 작품은
다소 부족할지라도
절대 실패작이라 말하지 않으니
보내는 한 해도 행복이었습니다.
다시,
한 해가 시작됩니다.
마음을 가다듬고
희망을 품으라합니다.
꿈을 이루라 합니다.
우리 모두 스스로
작품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었습니다.
庚寅年,
마음을 가다듬고(調心)
호랑이 눈빛으로 살피소서(虎視).
거기,
‘환희의 발견’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날마다 강건하게 거듭나소서.
세상의 주인으로 사소서.
2010, 경인년 새해 아침
인재 손인식 삼가
------------------------------------
Shon in shik
Yayasan Penelitian Kaligrafi Indonesia
Jl. gunung No. 6 pulo
Jakarta Selatan 12160 INDONESIA
Tel : 021-739-7153
HP : 0815-9369-114
Homepage / www.soninjae. co. kr
blog : blog.daum.net/soninj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