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인사드립니다...

말씀으로만 듣던 도정선생님의 홈피를 이제서야 알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놀라운 작품들 감상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지인이신 박철상님과 권옥수님께서 오늘 처음으로 선생님의 홈페이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조금은 척박한 시골 생활에서 문화가 목마를 때
벌써 여러번 들어와 감상했을 걸 말이지요.

저는 조만간 중국 칭다오에서 작은 회사(靑島正道投資諮詢有限公司)를 하나 오픈할 예정으로 있는 사람이랍니다.
선생님의 한문작품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같은 한문이라지만 중국에서 늘 접하는 중국인들의 한자와 선생님의 서예작품과는 도구와 예술이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군요.

즐감하고 갑니다.
종종 들어와 무료감상좀 해도 괜찮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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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서울 청계천 행사 때, 곧 토요일 오후가 날이 좋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써 볼까 합니다.
이계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혹 시간이 되시어 청도에 한 번 와주신다면 일생의 영광으로 여기겠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나름대로의 멋이 있고 의외로 자유분방한 이들의 생활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꼭 한 번 와주세요.
우리의 일상이 늘 예술과 함께라는 말씀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謝謝 !!!
청도에서 드림
권상호
감사합니다.
마음은 이미 청도에 가 있습니다.
곧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권상호
반갑습니다.
귀하신 두 분께서 우선 제 작업과 홈피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일상이 늘 예술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분주함과 정신적 피로 때문에
예술 자체를 특별한 사람들의 몫인양 생각하고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요.
옷 매무새며, 밥상 차림새며, 가구 배치 등등......
자신도 모르게 어느것 하나 美的 接近이 아닌 게 없지요.
중국을 십여 차례 다녔지만 아직
美港 靑島에는 들린 적이 없습니다.
덕분에 청도에도 제 글씨가 붙어 있을 걸 생각하니
가히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못난 글씨지만 정성껏 써 올리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두 분의 건강과 가내 행운을 빕니다.
박철상
예천읍 서본리 82-26 한일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