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 보다 항상 뒤풀이가 더 중요하며 흥겨운시간이며, 서로 더 친근해질 수 있는 인생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지요... 1,2,3차까지......
뒤풀이 장소인 한국정에서 식사를 마치고 음악을 들으며 풍류를 노래하였다.
특히 멀리 해인사에서 오신 환경스님, 대안스님과 예술협회장 어양우교수님, 미술협회장 정기호님, 서예가 권상호교수님, 대금의 강성세님, 소리꾼 소천님, 시낭송가회장 이춘우님, 편곡의 식은죽먹듯하는 기타리스트 강효순님, 걸어다니는 노래방 박종화부회장님, 통일원 박갑수교수님, 라틴음악 가수 황인규님, 이태리에서 류트연주 및 제작법을 유학하신 김영익님, 살풀이춤 이수자 신미경님 등 각계각층의 여러분이 참석하셨다.
우선 소천님의 노래가락을 시작으로 황인규님의 라틴노래로 흥이 절정에 이르고, 강효순님의 기타연주와 노래에 이어 유치환의 행복을 시낭송가 이춘우님의 낭낭한 음성과 박종화님의 기타반주에 곁들여졌으며 권교수님의 즉흥시에 이어 박갑수교수님의 러시아 민요 스텐카라진을 노래와 기타반주로 듣고, 박종화님의 플라멩꼬음악인 말라게니아로 아쉬움을 남긴채 1차는 끝을 맺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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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익
권상호
송형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