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가 역계사(易繫辭)에서 근취저신 원취저물(近取諸身 遠取諸物)하라고 했다.
가까이는 자기 몸에서 취하고, 멀리서는 모든 사물에서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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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호
몸의 위쪽에 병이 들면 아래쪽을 치료해야 하고,
아래쪽에 병이 들었으면 위쪽을 치료해야 한다.
이는 우리 몸의 구조가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