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사명은 ‘불편부당(不偏不黨) 정론직필(正論直筆)’이다. 공평하여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이 없음이 불편이고, 공정하여 무리를 짓지 않음이 부당이다. 사론(邪論)을 정론(正論)인 것처럼, 사론(私論)을 공론(公論)인 것처럼 보도하면, 그 나라는 허공에 띄운 풍선과 같이 찢어지고, 민중은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리게 된다. 우리 언론은 과연 어떤가. 혹시 나쁜 정치의 도우미는 아닌가 고민해 봐야 한다
.
언론(言論)은 언품(言品)을 지니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도(中道)’를 걸어가며, ‘정의의 힘’이 승리하는 현실을 보도해야 한다. 국정농단의 매서운 계절이 다가온다. 날씨야 추워 봐라, 우리에겐 촛불이 있다. 민주정치의 봄날도 멀지 않으리.
11년 전의 소생의 책에 대한 리뷰 하나 권상호 6일전
오마이뉴스에 작품 소개 권상호 06.18
“서예도 다양성과 실험의 시대입니다” - 미디… 권상호 06.18
민족대창(民族大昌)의 참뜻 권상호 05.25
제 안 돈/ 필법십병 권상호 05.21
삶과 예술 - 교육학 권상호 05.07
<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05.07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