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 生日有感(생일유감)
流月迎生日(유월영생일) 음력 유월에 생일을 맞이하니
荷風暗香來(하풍암향래) 연꽃 바람에 향기도 실려오네.
笑語滿書塾(소어만서숙) 서숙 가득 웃으며 나누는 말
同樂永無涯(동락영무애) 함께 즐김에 그지없기를......
삶의 시작일인 생일, 사실 나의 주관적 생일은 매년 돌아오는 특별한 날이 아니라 매일 눈뜨며 맞이하는, 아무도 살아본 적이 없는 선물 같은 오늘에 대한 깨달음의 날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 내 참얼굴은 내가 볼 수 없고 내 참얼은 나도 다스리지 못하고 내 참삶은 늘 흔들리지만, 그럼에도 무지무지 사랑하는 나. 새로운 오늘에 몸, 맘, 말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하늘 오늘 그늘과 동행함에 감사하고, 먹고 싸며 창작까지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난날에 대한 후회나 다가올 날에 대한 염려는 물론 오늘의 바쁨까지 지울 수 있음에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영원한 유산 권상호 3일전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대표 김대양) 2기 출… 권상호 8일전
도정문자연구소 - 간판 제작 권상호 08.12
2024 한국서예가협회 출품작 권상호 08.12
2024 노원서예협회 출품작 권상호 08.12
경북대학교 경묵회 창립 50주년 기념전 출품작 권상호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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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