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리
-대한적십자사 이현숙 부총재 이임식에 부쳐-
어머님의 자애로운 손길과
세상을 감싸 안고도 남을
포근한 가슴으로
세상의 고통을 함께하시어
모든 사람의 가슴마다
희망과 따사로운 정을 심어주시던
이현숙부총재님.
하얀 바탕 위에 빨간 십자
산천에 휘날리며
어린아이에서 어르신까지
한라 백록에서 백두 천지까지
심금을 울리는 묘약
받지 않은 생명체 없고
발길 닿지 않은 처처 없이
어루만지신 님이시여.
세상 인연의 길이 다하여
나룻배 떠나가는 듯 보이지만
적십자 인연의 끈
보이지 않는 사랑의 고리
돌아선 듯 다시 다가오시는
걸음걸음
영원세세 함께하시리니.
기러기 안행 이끄는
그 심정으로
사랑과 봉사의 큰 기쁨
청정수로 뿌려 주시옵소서.
선도 신동인 짓고
도정 권상호 쓰다.
여행 권상호 3일전
강과 구름 권상호 3일전
自悟筆樂 (자오필락) 권상호 3일전
冬季風光(동계풍광) 삼수 권상호 3일전
붓은 마음의 소리 권상호 3일전
<월간서예> 2024년 7월호 논단… 권상호 3일전
상호 교류를 응원하는 4자성어 권상호 3일전
한글서예 궁체 정자 쓰기 한글 서예에서 궁체 … 권상호 8일전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