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10. 27. 上海 復旦大 晏海林 敎授께서 浮休室(부휴실)을 방문하여 당대 李白의 시를 행초서로 쓰셨다.
蘭陵美酒鬱金香(난릉미주울금향) 난릉의 미주는 긍향을 뿌리고
玉碗盛來琥珀光(옥완성래호박광) 옥 주발에 가득 부어오니 호박빛이 나는구나.
但使主人能醉客(단사주인능취객) 다만 주인은 손을 술에 취하게 하니
不知何處是他鄕(부지하처시타향) 어디가 타향인 줄을 알지 못하겠구나.
李白<客中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