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비리 - 그리하여 정부 지원이 정확히 딱 끊김, 신정아 사건 - 미술계도 빽 없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귀한 자리임을 보여줌. 삼성비자금건으로 불거진 10000점 작품 창고 - 미술이 돈 되는 줄을 전국민이 알게 됨.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었다.
메세나 운동으로 정체성을 찾고 있는 서울미술협회
회순(식순)을 보건데 성원이 안되지만 '성원보고' 국민의례 - 이것은 매번 확실히 이뤄짐. 회장님의 '개회사' - 개인적 아픔의 회고록(박사논문 진위 시비) 전회장님의 씩씩한 '인사말씀' - 그래도 힘을 냈다. 전 회의록 낭독 업무경과 보고 2007년도 업무 및 결산 감사보고 안건 심의 1. 2008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2. 기타토의 사항 폐회
휴 - 부산비엔날레 준비위원장직을 맡게 된 이두식 이사장님은 중간에 급히 공항에 나가셨지만, 대청마루에서 불고기와 술 대접으로 면피.
서울미술협회에 바라나니, 내 자신이 몸담고 있으니 내게도 바라는 꼴.
아름답고 신선한 단체로 거듭나거라. 세계화, 국제화를 아느냐? 문화 서울특별시를 만들 수 있냐?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울시민을 동참시킬 수 있냐? 전회원이 간부화 되어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냐? 서예도록 불발 사건을 재발시키지 않을 수 있냐? 협회 홈피를 살릴 수 있냐? 메세나보다 더 소중한 시민과 회원의 권익을 챙길 수 있냐?
권상호
답변 - 감사가 보기 때문에 인쇄하지는 않는 게 상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