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서예협회

소요산 등산 및 자재암 금석문 탐색- 노원서예협회

2008.. 5. 17. 10시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 앞쪽에서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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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뽑힌 노원,
그 앞에는 문화예술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 '노원서예협회'도 한국서예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모든 회원이 일심합력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문화역사탐방의 일환으로
금년 봄에는 경기도 동두천에 있는 소요한 등산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함께 팔각정으로 올라
1진은 상백운대
2진은 중백운대
3진은 하백운대를 돌아
선녀탕, 자재암, 옥류폭포, 원효폭포를 거쳐 
전라도 사투리를 찡하게 쓰는 '한울타리' 식당에서 여흥을 풀었습니다.
낮의 소요산 등산에 이어
겨를이 나는 회원님들은
노원문화의거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감동적인 러시아 무용 공연 관람을 끝으로
하루 행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소요산의 기를 붓끝에 모아
6월 22일에 펼쳐지는
2008 노원사랑서예전 작품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제1의 노원서예협회를 위하여...
-------------------------------------------< 자료 >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 신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536m이고, 주봉(主峰)은 의상대(義湘臺)이다. 서울특별시에서 북쪽으로 44km, 동두천 시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 지점에 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세가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경기의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한다. 645년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가 개산(開山)하여 자재암(自在庵)을 세운 이후, 974년(고려 광종 25)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중대암(中臺庵)·소운암(小雲庵)·소요암·영원사(靈源寺) 등의 사찰과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1981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자재암은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서, 원효대사가 수행 도중 관세음보살과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고 하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요산에는 청량폭포(淸凉瀑布)와 원효폭포가 있는데, 이 지대를 하백운대(下白雲臺, 500m)라고 한다. 그 오른쪽에 원효대(元曉臺)가 솟아 있고 원효대사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하는 옥로봉(玉露峰)을 넘어 북동쪽으로 나한대(羅漢臺, 510m)·의상대·비룡폭포가 나온다. 또 원효대에서 약 30m쯤 되는 절벽 위를 상(上)백운대라고 하며, 그 밑으로 선녀탕(仙女湯)을 볼 수 있다. 자연석굴인 나한전과 산중턱의 금송굴도 유명하다. 산 입구에는 구한말에 독립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덕문의 추모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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