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순(연당)
강북구 미아3동 305-28 / 011-9652-3951
-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입선
- 공무원미술대전 금상
- 화계초등학교 교사
* 退溪詩(퇴계시) 70×68
高蹈非吾事(고도비오사) 내 할 일은 저 높은 벼슬이 아니니,
居然在鄕里(거연재향리) 조용히 시골마을에서 살아가리라.
所願善人多(소원선인다) 소원은 착한 사람 많이 만들어
是乃天地紀(시내천지기) 천지의 기강을 바로잡는 일.
- 寒棲庵(한서암)에서 지은 시 ‘吾事(오사: 내가 할 일)’
변오우(성촌)
노원구 상계동 보람아파트 205-609 / 3391-1680
- 제3회 서울미술대상전 입선
- 2005년 노원서예협회전 출품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中庸句(중용구) 35×135
中也者(중야자) 天下之大本也(천하지대본야)
중이라는 것은, 천하의 커다란 근본이요
和也者(화야자) 天下之達道也(천하지달도야).
화라는 것은, 천하의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도이니라.
致中和(치중화) 天地位焉(천지위언) 萬物育焉(만물육언).
중과 화에 이르게 되면, 천지가 제 자리에 있게 되고 만물이 육성된다.
김명주(세원)
* 잠언 13장 3, 4절 말씀
3 守口者 保生命(수구자보생명)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多言者 必致敗亡(다언자필치패망)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4 惰者心欲 而不得(타자심욕 이부득)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勤者必得心意滿足(근자필득 심의만족)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 계속
추가 출품작가(53명) - 정정내용이 있는 작가도 포함
강미애(현봉)
강성세(해파) 초대작가/ 세상소리 원장
김명주(세원)
김태임(혜당) 부회장
변오우(성촌)
송형익(사초) 초대작가/ 한국기타문예원 원장
윤옥순(연당)
윤용오(남곡)
이남규(우당) 운영위원
정기호(노원미술협회 회장) 초대작가
* 명제 및 본문 교정 내용
* 가나다 순서 확인 요망
김용욱 명제 - 明心寶鑑(명심보감) 句
김태영 - 泊, 花
김풍호 - 般若心經(반야심경)
서경숙 - 白雲抱幽石(백운포유석)
신희재 - 朱子語類(주자어류) 句
陽氣發處金石亦透(양기발처 금석역투)
양기가 발동하면 쇠와 돌도 또한 뚫고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 하사불성)
정신을 한 곳에 모으면 무슨 일이든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안재운 - 劉獻廷(유헌정) 詩
意隨流水行(의수유수행) 뜻은 물이 흘러 가는대로 따르고
却向靑山住(각향청산주) 문득 청산이 머문 곳을 향하네.
因見落花空(인견낙화공) 부질없이 지는 꽃을 보고
方悟春歸去(방오춘귀거) 마침내 봄이 돌아감을 깨닫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