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노원서예협회 임원개선
서울의 동북부의 중심에는 문화의 허브 도시 노원구가 있다. 최초의 한글 금석문인 한글고비를 기념하여 한글고비길도 명명하고, 서울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대학(7개)을 갖고 있는 노원구에서 활발한 서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원서예협회가 그 총회를 2007. 2. 10.(토) 오후 6시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입구, ‘굴사랑’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도정 권상호 현회장이 재선임 되어 2007~8년까지 회장직을 맡게 되고, 감사로는 소산 최영태, 영롱 현명숙씨가 선출되었다.
3. 11.(일) 오후 6시에는 상계역 1번 출구 아티스트 가페 ‘소리빛’에서는 노원서예협회 살림을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이 임명된 바 그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이희열, 권성하
회장 : 권상호
부회장 : 안재운, 이남규
사무국장 : 박상애, 김명주
감사 : 최영태, 현명숙
운영위원 : 김태임, 이상덕, 배덕정, 김용욱, 김정섭, 김태영, 김태향, 박노주, 백종춘, 오치정, 이승우, 임덕순, 정경옥
노원구는 문화 마인드로 가득찬 이노근 구청장을 중심으로, 이광열 구의회 의장, 전 국립극장이었던 최진용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 태용철 노원문화원장, 홍석일 원자력병원장 등 많은 구민과 사회직능단체가 똘똘 뭉쳐 문화 1등구를 표방하고 있다.
노원서예협회는 연중 3회 정도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매월 1회 정도 노원거리문화 아트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라이브서예 및 주민 서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다가가는 서예단체로 정평이 나 있다.
* 사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