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시
以曲治直
그 속에 대의 곧음을 표방하고
직선 예술의 극치인 대나무
그 속에 난의 부드러움을 요구한다.
난초는 곡선이지만 원은 아니다.
직선감이 있는 타원이다.
慶州(경주)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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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曲線 예술의 극치는 蘭
直線 예술의 극치는 竹
그렇다면
曲主直從 예술의 극치는 菊
直主曲從 예술의 극치는 梅
도정 권상호
굽은 강으로 흐르며
곧은 화살을 날려보내려면
활은 굽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