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露夕霞(조로석하)
수월 권상호
아침이슬이 아름다운 건
짧기 때문이다.
저녁놀이 아름다운 것도
인생은 짧다.
그렇다면 분명
인생은…….
텅 빈 휴일의 한밤에
짧은 한 해를 내려놓고
더 짧은 한 해를 잡는다.
壬辰年(임진년) 용의 해
黑龍(흑룡)의 여의주를 꿈꾼다.
« Prev 월간 <해인> 2012. 2월호- 그가 바로 나, 내가 바로 …
월간 <해인>12월호- 啐啄同時(줄탁동시)Next »
11년 전의 소생의 책에 대한 리뷰 하나 권상호 06.25
오마이뉴스에 작품 소개 권상호 06.18
“서예도 다양성과 실험의 시대입니다” - 미디… 권상호 06.18
민족대창(民族大昌)의 참뜻 권상호 05.25
제 안 돈/ 필법십병 권상호 05.21
삶과 예술 - 교육학 권상호 05.07
<월간서예> 2024년 2월호 논단… 권상호 05.07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