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석문石文을 찾아 - 회암정혜시晦庵定慧詩
문도고운입차만聞道孤雲入此巒 고운이 이 산에 들어왔다는 말은 들었는데
부지영적의하간不知靈跡依何間 신령스런 발자취 어디런지 알 수 없어라.
만장개안간심처謾將開眼看尋處 느긋이 눈을 뜨고 그의 거처 찾아보지만
동자유수정자산動者流川靜者山 움직이는 건 냇물이요, 고요한 건 산일 뿐.
회암정혜시도정서晦庵定慧詩塗丁書 회암정혜가 시를 짓고 도정이 풀어쓰다.
« Prev 월간 <해인> 2013. 9월호- 붓길에서 삶길을 묻다
월간 <해인> 2013. 7월호 권두시- 역수역풍 逆水逆風Next »
영원한 유산 권상호 09.05
한국24반무예문화진흥원(대표 김대양) 2기 출… 권상호 09.01
도정문자연구소 - 간판 제작 권상호 08.12
2024 한국서예가협회 출품작 권상호 08.12
2024 노원서예협회 출품작 권상호 08.12
경북대학교 경묵회 창립 50주년 기념전 출품작 권상호 08.12
"붓은 떨고 먹은 울다" - 초정 선배님 영전… 권상호 03.19
傅大士[1] 空手把锄头[2] 空手把锄头… 권상호 11.24
布袋和尚颂으로 나온다. 권상호 11.24
● 문자학으로 풀어본 蔡道炅 蔡(나라 채, 거… 권상호 08.12
蔡(거북 채; ⾋-총15획; cài) 7월 … 권상호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