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머리도 식힐 겸 공해에 물들지 않은 희망찬 미래의 낙원, 호주와 뉴질랜드를 7박8일간 여행하고 돌아왔다.
준비해 간 지필묵으로 더러는 그리고 쓰기도 했다. 정화된 몸으로 새삶을 꿈꾸며 모국의 품에 다시 안겼다.
10시간의 비행과 1시간의 세관 통과, 리무진으로 1시간 반 만에 돌아온 서울 노원구 중계동 롯데우성아파트.
오랜만에 TV를 켜는 순간!!!!!!!! 대구지화철 참사!!!!!! 한 마디로 산 사람들의 화장, 그 자체였다.
다시 한번 삶과 행복, 생활과 여유 등을 깊이 생각해 본다. --------------------------------------------------------- 묵객: 여행 무사히 다녀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나가 계신동안 엄청나고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여행에서 돌아오셨으니 일간 만나뵈면 여행 후기나 들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