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강> 손 이야기 2.
인간에 관계되는 글자 중 가장 많은 두 부수
手部 - 工作人 - 技術
心部 - 理性人 - 思想
旨 : 甘, 곧 甘味를 숟갈로 맛보다. - 맛 지.
販 ; 돈으로 돌이키다. - 판매할 판. 販賣 ↔ 購買
飯 ; 먹기를 반복하다. - 밥 반
板 ; 뒤집어도 똑같은 나무 판 - 널빤지판.
版 ; 片에는 나무의 반쪽 - 널 판.
* 坂(비탈 판) = 阪(비탈 판), 판(평밭 판) 등의 공통점 ; '판판하다'의 뜻을 지니고 있다.
우리말 '반반하다도 '요리조리 뒤집어도 그럴사하다'는 뜻.
佑,佐 ; 돕다. 보좌하다.
祐 ; 天地神明의 도움.
宥(용서할 유) 있는 그대로 인정하다. - 용서할 유.
囿(동산 유) ; 동물을 잡아서 우리에 가뒀다. - 동산 유.
園(동산 원) ; 식물을 주로 심어 놓는 장소. 나무는 띄엄띄엄 멀리(袁) 심는다. 예, 檀園.
圃(밭 포) ; 寸의 逆文과 田이 있다. - 채소밭 포. 예, 春圃.
尹 ; 손으로 무엇을 잡다. - 맏 윤. 又에 곤(뚫을 곤. 위아래로 통하다.)을 붙였다. 곤은 상하를 통한다는 뜻으로 聲을 겸하고 있다.
순(筍과 同字) ; 대에서 맛의 으뜸은 죽순이다. = 筍(죽순 순).
君主
丶 ; 불똥 주
主 ; 등잔(王)불(주)은 방의 한가운데에 있다. 곧 중심된 사람을 가리킨다.
王 ; 天地人三才를 다스리는 어른이란 뜻이다.
皇 ; 王中王으로 면류관을 쓴 모양이다.
帝 ; 나무 토막 몇 개를 묶어서 祭臺를 만들어 놓은 모양.이 제사는 제왕만이 올릴 수 있었으므로 - 제왕 제.
失(잃을 실) ; 손(手) 아래로 어떤 물건 하나가 떨어지는 모습. 失職, 失敗 ↔ 有
帙(책갑 질) ; 천에 싸니 보이지 않는(失) 한 묶음.
秩(차례 질) ; 10년이 1秩.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七秩進二'이라고 하면 72세를 가리킨다.
佚(편안할 일) ; 모든 것을 붙잡지 않고 버리는 이.
손이 벗어나면 '失手'
발이 벗어나면 '跌(넘어질 질)'. 蹉跌.
迭(갈마들 질) ; 交代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