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풀 : 썰물 때는 보이고 밀물 때는 안 보이는 넓고 평탄한 모래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나비잠 :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너나들이 :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 그와는 ∼하는 사이다.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않고 오래도록./ 늘픔 : 앞으로 좋게 발전한 가능성.
달보드레하다: 약간 달큼하다. /돋을볕 : 아침에 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띠앗: 형제자매 간에 서로 위하는 마음. / 모도리 :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을 이르는 말.
미쁘다 : 믿음직하다. 미덥다. / 바림 : 색칠할 때에 갈수록 차츰 엷고 흐리게 하는 일.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 때, 비를 맞혀서는 안 될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사품 : 일이 진행되는 바람이나 겨를. ┈┈• 이 ∼에 잠이나 실컷 자자.
선바람: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 ∼으로 뛰어 나가다.
손갓 : 눈이 부시지 않게 하거나 멀리 보기 위해 손을 펴서 이마에 대는 것. (=손차양)
슈룹 :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아스라이 : 아스라하게. ┈┈• ∼ 떠오르는 옛 추억.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넘치게.
애오라지 / 윤슬 / 온새미로 : 생긴 그대로. / 자늑자늑 :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부드러움.
포롱거리다 : (북한어) 작은 새가 매우 가볍게 나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하늬 : ‘하늬바람(농촌이나 어촌에서 ‘서풍’을 이르는 말.)’의 준말.
하릅 : 소·말·개 등의 한 살 된 것. / 허우룩하다: 마음이 텅 빈 것같이 허전하고 서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