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행사

라이브 서예 - 충북 단양 양백문화재

2009. 8. 14~15
1. 단양 수변무대에 모인 많은 관객
2~3. 한국뮤지컬 - 양백, 그 아리랑고개 너머(극단무연시)
4.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단양군수님께서 인사를 하고 있다.
* 무대 앞 양쪽에는 제가 오프닝 행사로 실시했던 라이브 서예 글씨가 놓여 있습니다.
내용은 鍊丹調陽十勝兩白(연단조양 십승양백)인데 두악풍물패의 연주에 맞추어 춤사위를 넣어 예서로 썼다. 이설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단양은 '연단조양'의 준말이다. '연단'은 신선이 먹는 약이다. 신선이 약을 먹고, 우주의 씨앗인 빛을 골고루 내린다는 뜻이다. 그리고 '십승'이란 음양 조화가 가장 뛰어난 곳이요, '양백'은 태백과 소백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따라서 십승양백이란 음양의 조화, 하늘과 땅의 조화, 견우와 직녀의 조화, 물과 불의 조화가 이뤄지는 천혜의 원초적 관광 지역, 곧 단양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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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권상호
이런 또 밤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