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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13:30에 경희대에서 개최된
한국문학평론가협회 국제심포지움에 다녀왔다.
장장 5시간에 걸친 열띤 심포지움이었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다루어지는
‘세계문학의 시각에서 본 한국전쟁과 그 문학적 결산’이라는
주제 때문인지 많은 문학도들이 참석하였다.
물론 동원된 학생들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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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 교수의 사회 아래 뜨겁게 박수하면서 시작되었다.
임헌영 회장의 개회사
- "미군들이 망키 몇 마리 잡었어?" 이때의 망키는 누굴까?
늘 그런 편이지만 총장의 축사는 대독으로
장관의 축사는 생략되었다.
역시 김윤식 명예교수님의 기조발제가 시사하는 바가 가장 컸다.
1정 연수 때 40일간 모신 선생님이기도 하지만
저녁 식사 때의 정담은 더욱 따스함을 느끼게 했다.
일본에는 한국학을 연구하는 사람이 950명 정도.
중국에는 국가에서 한국 전문가를 기르고 있는데, 교수보다도 사회교육원보다도 더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고.
6.25와 한국전쟁/ 몸부림으로서의 황소울음/ 화전민의 논리와 생리/ 전설로서의 6.25/ 내면화로서의 부계문학/ 땅끝 의식과 목매달기/ 서울의 ‘취우’와 평양의 ‘대동강’/ 6.25와 한국전쟁 속에 놓인 합동 위령제/ 6.25문학이 놓이는 자리 등 어느 하나 노교수의 싱싱한 열정이 배어있지 않은 것이 없다.
방민호 국민대 교수의 ‘한국의 1920년대산 작가와 한국전쟁’에 이은
중국 연변대학 김호웅 교수의 발표는 제목부터 이채를 띠었다.
抗美援朝戰爭과 中國文學- 지나치게 국수적 내용중심의 용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오오무라 마스오 일본 와세다대 교수
송상옥 미주한국문인협회 회장
박 미하일 러시아 작가동맹 회원
등 중일미러 4개국 제위의 발표는 논문이라기보다는 주로 소개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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