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성공시대, 신화창조의 주인공 - 트랙스타 권동칠 사장님

부산에 다녀왔다.

제호를 쓴 바 있는 김은희 무용단의 밀양검무공연을 보기 위해서였다.

해파 강성세님이 운전을 하고 대구에서는 환경스님이 합류했다.

가는 길에 점심은 담화에서 나눴는데 천하일미였다.

그러나 3cc 쌍용 짚차도 늙었는지 법이 흐르는 법계사에서 퍼지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환경 스님의 큰 차에 의존하는 수밖에.

부산의 교통사정도 심각 수준.

수능을 마친 탓인지 서울의 강남처럼 막혔다.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 도착했을 때 이미 공연의 반은 지나갔다.

역시 뒤풀이가 일품이다.

꾼은 꾼이다.

해운대 가에 있는 8층의 회센터

나의 라이브도 줄을 이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브랜드 트랙스타 권동칠 사장께서 도착

춤꾼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식대 모두를 쏘았다.

중간의 나로서는 감사와 미안이 교차했다.

권동칠 사장의 초대로 우리 세 사람은 34/48층에서 잤다.

양주에 추억담까지 더하여 다소 늦은 잠이지만

태종대 오륙도 광안대교 해운대 발 아래의 갈매기는 물론

저만치 보일 것만 같은 대마도까지 눈에 들어왔다.

권사장은 명함 뒷면에 LIFE LINE을 쌓아 오고 있었다.

그렇다, MBC 성공시대, KBS 신화창조의 주인공은

그냥 이뤄진 게 아니다.

명함에서도 그 비밀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다음은 무엇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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