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라이브 서·화(書畵) 패션쇼
 - 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

  지난 2007년 9월 18일(화) 오후 2시 고운학원 설립 30주년 및 수원대학교 개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중앙로비에서  ‘젊음의 도전’이란 주제로 '라이브 서화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30명의 모델이 입은 옷글씨와 옷그림은 이 대학의 권상호 교수가 쓰고 그린 의상 작품으로 A형 H형 등의 롱 또는 쇼트 드레스에다 수원성, 팔달문, 와우산, 수원대 교정 등 30여 점의 그림과 글씨를 선보였다. 늘 서예 전도사를 자처하며 라이브 서예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던 권교수는 대형 붓을 들고, 패션쇼 마당에 직접 출연하여 붓으로 모델들의 몸에 추임새를 넣는 등 많은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의 패션쇼는 ‘탄생 - 전개 - 발전 - 도약 - 엔딩’ 다섯 개의 테마가 있는 스테이지로 펼쳐졌는데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한 의상 칼라를 깔고 있어서 참신성과 창조성을 더하였다. 의상과 스텝, 글씨와 그림, 그리고 연극적 요소에다가 음악까지 혼연일체가 되는 종합예술의 장이었는데, 권상호 교수는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서예와 그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화의 실용성 확보 및 영역 확대 면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했다.
  이 대학의 패션디자인과 이상희 교수가 의상 제작을, 조소과 심영철 교수가 모델 연출을 각각 맡았다. 패션쇼에 이어 당일 박혁남, 홍형표, 이연재 교수 및 학생 대표로서 김완숙씨의 라이브서예가 이어졌다. 당일 행사장에서 즉흥적으로 펼쳐진 미술대학원 문인화, 서예 전공자들의 부채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큰 호응과 함께 많은 판매 가능성도 타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유희영 시울시립미술관장, 노재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김영석 마니프 서울 국제아트페어 조영석 대표, 이인섭 서울미술협회 상임부회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보도자료> 라이브 서·화(書畵) 패션쇼 - 수원대학교 고운미술관 지난 2007년 9월 18일(화) 오후 2시 고운학원 설립 30주년 및 수원대학교 개교 25주년을 기념하여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중앙로비에서 ‘젊음의 도전’이란 주제로 '라이브 서화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30명의 모델이 입은 옷글씨와 옷그림은 이 대학의 권상호 교수가 쓰고 그린 의상 작품으로 A형 H형 등의 롱 또는 쇼트 드레스에다 수원성, 팔달문, 와우산, 수원대 교정 등 30여 점의 그림과 글씨를 선보였다. 늘 서예 전도사를 자처하며 라이브 서예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던 권교수는 대형 붓을 들고, 패션쇼 마당에 직접 출연하여 붓으로 모델들의 몸에 추임새를 넣는 등 많은 웃음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의 패션쇼는 ‘탄생 - 전개 - 발전 - 도약 - 엔딩’ 다섯 개의 테마가 있는 스테이지로 펼쳐졌는데 각 스테이지마다 독특한 의상 칼라를 깔고 있어서 참신성과 창조성을 더하였다. 의상과 스텝, 글씨와 그림, 그리고 연극적 요소에다가 음악까지 혼연일체가 되는 종합예술의 장이었는데, 권상호 교수는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서예와 그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서화의 실용성 확보 및 영역 확대 면에서도 의의가 크다고 했다. 이 대학의 패션디자인과 이상희 교수가 의상 제작을, 조소과 심영철 교수가 모델 연출을 각각 맡았다. 패션쇼에 이어 당일 박혁남, 홍형표, 이연재 교수 및 학생 대표로서 김완숙씨의 라이브서예가 이어졌다. 당일 행사장에서 즉흥적으로 펼쳐진 미술대학원 문인화, 서예 전공자들의 부채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큰 호응과 함께 많은 판매 가능성도 타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하여 김윤수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유희영 시울시립미술관장, 노재순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김영석 마니프 서울 국제아트페어 조영석 대표, 이인섭 서울미술협회 상임부회장 등 많은 내빈과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