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다.
3월의 꽃 속 만남이
6월의 녹음 속 이별이로다.
언제 어디서든
글쓰기를 통하여
자신을 추상같이 다스리길 바란다.
이런 말이 있지.
對人春風(남을 대할 때에는 봄 바람처럼 하고)
持己秋霜(자신을 지킴은 가을 서리처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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