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해양생태관' 휘호
예술의전당에서 전시중에 진도해양생태관 제자를 부탁받았다.
동판에 인쇄하여 간판으로 사용한단다.
아래의 내용은 생태관 개관에 따른 기사 내용이다.
진도해양생태관 28일 개관 | |
[뉴시스 2004-04-28 17:45] | |
신비의 바닷길로 널리 알려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영등축제장에 세계 각국의 희귀 조가비와 어류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진도해양생태관이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진도군은 이날 낮 12시 현지에서 정병재 부군수(군수 권한대행), 김덕수 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개관식을 가졌다. 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된 진도해양생태관은 연면적 2093㎡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홍보관, 수족관, 조가비관, 생태관, 기획관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진도군 의신면 초사리 허병운씨(77)가 20여년 동안 외항선 선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집한 세계 각국의 희귀 조가비와 화석 기증품 5만여점으로 채워져 있다. 생태관에는 조개류와 어류 등이 박제 상태로 전시되고 수족관은 진도 근해에 서식하는 어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기획관은 각종 행사와 특별전 등 다용도 전시관으로 활용된다. 홍보관 내에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동영상에 담아 연중 생태관을 찾는 관광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생태관 개관으로 신비의 바닷길과 낙조, 토요민속무대 등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진도군청 문화관광과 061)540-3219 강성길기자 sgkang@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