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내자동에 새로운 한식집이 문을 연단다.
상호를 부탁받았다.
어떤 상호가 좋을까?
1. 자안 : 주인은 慈悲(자비)롭고 손님은 便安(편안)한 ‘慈安’에서 짠(자안)!
2. 부미 : boom이(부미) 이는 ‘富味(부미)’에서 만나세.
3. 보미 : 자네, 보배롭고 아름다운 ‘寶美’에서 '봄(meeting)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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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
권상호
아니면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자안이 결정되면 한잔 '짜안' 하자고요.
의견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권상호
길을 가다가 정이 머무는 곳.
기분 大吉의 人情이 머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