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갤러리에서
초민의 활기찬 낭만에 마음을 얹고
주체할 수 없는
세상의 소리 대금은
공간처럼 흐르고
시간처럼 고여 있었다.
백악미술관에 펼쳐진
정안당 여사님의
至精의 한글 정자
소슬다원의 차맛
그리고 즉흥의 차 강의
내자동 송하정으로 향하니
모두 8명 40엽......
또 다시 신묵실로
야심의 신묵실에는
그래도 불이 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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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익
환경스님의 목탁소리가 들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