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줌마 택시 기사님의 검정고시 합격기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승객 중에 대학생이 있어 그에게 물었다.
"저--, 나는 못 배운게 한이 되어
검정고시 준비를 여러 해 하고 있는데,
시험만 치면 떨어지니 어떡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나요?"
대학생이 대답해 가로되,
"돌에 새기기는 힘들어도 새기고 나면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 말에서 진리를 깨달은 아줌마 택시기사님은
그 후 검정고시는 물론 대학도 졸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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