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20(토) 오후 6:30
함춘회관(서울대병원 후문 앞)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후원회장 최병렬
회장 김정수
사무총장 권관우
후원회장님의 말씀 중에서 -
종부성사(終傅聖事)를 맡은 신부님이
임종을 앞둔 사람에게 회고의 심정을 물어보았더니
한결같이 '지난 인생이 후회스럽다'고 고백한단다.
신부님이
'만일 당신에게 한번 더 생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고
묻었더니 대답은 대개 다음의 세 가지 순서로 나타났다고 한다.
1. 좀더 아름다운 세상에서 즐겁게 살고 싶다.
2. 좀더 참으면서 살고 싶다.
3. 좀더 봉사하면서 살고 싶다.
적어도 여러분들은
자기 스스로는 깨닫지 못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시간과 돈과 정력을 아껴서
위의 세 가지 중에 한 가지, 곧 봉사는 실천하고 계시니
이미 후회 없는 인생일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한 삶이라고 믿습니다.
*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홈페이지 http://www.kaids.or.kr
* 2004 에이즈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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