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노래와 민속이 가득한 보배 섬, 珍島.
그 옛날 양반의 귀양지로서
끼 많은 씨앗을 물려받은 탓일까?
옛이름이 沃州인걸 보니
땅이 기름진 것은 물론이려니와,
이곳에서 재배한 풍성한 穀果(곡과)를 먹고 자랐으니
이곳 주민은 저절로 玉骨仙風이 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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