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3월 28일(윤 이월 여드레)이다.
할아버지 산소에 가토를 하기 위해서이다.
돌아가신 작은아버님께서 늘 염려하시던 일을
이제사 이루게 되었다.
감천, 제천과 구미의 4촌 가족이 모두 모여
포크레인으로 정지를 하고
봉분에 흙과 잔디를 입혔다.
포크레인 1일 28만원,
잔디는 평당 7천원이니 20평에 14만원,
제수 등 모두 54만원 정도 소요되었는데
4촌들이 다같이 부담했다.
작품은 고향에 계시면서
아버님과 어머님 산소를 늘 돌봐주시는
사촌 형님과 형수님께 감사의 뜻으로 문인화 병풍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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