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페스티벌 행사이 일환으로 문자행위예술이 펼쳐진다.
나는 어버이날 늦은 5시에,
롯데호텔 앞에서
이명박 시장님을 모시고
'리'자를 쓰기로 했다.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으로
글자를 쓰는 게 아니라
글자를 남겨 봐야지......
* Hi Seoul 페스티벌은 서울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서울이 동북아 중심의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이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방향이다.
기존에 있어 왔던 각 지역별 전통 축제를 Hi Seoul 페스티벌과 함께 아우르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고궁과 공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도시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시민의 가슴 속에 새로운 서울을 알고 느끼게 할 것이다.
Hi Seoul 페스티벌은
Hi Seoul 페스티벌 시민모임이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며
서울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로
해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