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吟詩 三角山浮休室有感 삼각산 부휴실에서(35x135cm)
突兀峰爲筆 우뚝한 봉우리 붓으로 삼아
蒼天寫字雲 창천에 글 쓰니 구름이로다.
勃然顚墨汁 갑자기 먹물을 엎지르고 나니
凌雨霹中奔 소나기 천둥 속에 지나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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