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동정

대매법상大梅法常의 게偈 摧殘枯木依寒林(최잔고목의한림) 幾度逢春不變心(기도봉춘불변심) 樵客遇之猶不顧(초객우지유불고) 郢人那得苦推尋(영인나득고추심) 부러져 꺾인 나뭇가지 찬 숲에 의지하니 봄이 와도 요 모양 요 ...
By.권상호Views.2212
출품자 : 권상호(權相浩) / 호 : 수월, 도정(塗丁) 주소 : 서울 강북구 도봉로 68길 26. 현대아파트 상가 303호. 신일서예원 전화 : 010-9009-1999 명제 : 물과 바람 규격 : 50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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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백차 광고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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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회담'이라는 이름의 잎새동아리 김진형(2-6) 대표의 부탁의 부탁으로 쓴 제자이다.​​​​
By.권상호Views.1421
'수학회담'이라는 이름의 잎새동아리 김진형(2-6) 대표의 부탁의 부탁으로 쓴 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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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 왔다. ​ 쉼 없이 쉼조차 잊고 ​ ​ 커피 ​ 시간을 잠시 멈추고자 커피 한잔으로 찾은 break time 잔을 놓는 순간 시간 수레의 break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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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한 청년 석천(石泉) 선생님 고령(高靈) 후인(候人) 석천(石泉) 신희재(申熙宰) 선생님께서는 1927년 정묘(丁卯)생이시니 금년으로 여든아홉의 고령(高齡)이시지만 마음은 여전히 온유(溫柔)한 청년(靑年)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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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月禪心, 萬物皆禪心 관서고금(觀書鼓琴), ‘징심득묘관(澄心得妙觀)’ 법전 스님은 퇴설당에 남긴 이야기는 무엇일까. 법전 스님은 갱지에 좋아하는 선시를 적기도 했다. 퇴설당 경상 서랍 속에는 몇 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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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기상을 살려 그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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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 그림자를 따라 그리면 그림이 된다. 그림자를 밟고 서면 그리움이 된다.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내 친구, 그림자가 그리움이란 엽서 한 장 남기고 사 라 졌 다. 그리움도 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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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예찬 ​ 나는 외 롭 다 왜 나만 외로울까 싶다가도 차라리 외로움을 벗으로 삼자 더는 외롭지 않았다. 외로움도 나를 반겼다. 지독히도 고독하다 싶다가도 그런 날엔 책장을 넘기거나 먹을 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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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빈(淸貧​​​​)​​​​ 몸이 가난한 것은 가난이 아니다 身貧未是貧(신빈미시빈) 마음이 가난해야 진실로 가난한 것이다 心貧始是貧(심빈시시빈) 몸이 가난해도 능히 도를 닦는다면 身貧能修道(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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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서양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Life is short, art is long. 이라고... 모두 기술art쪽에 줄을 섰다. 줄이 기니까 뭔가 있는 줄 알고. 그리고 2천4백 년이 ...
By.권상호Views.1759
​​ 시험 감독 시험지를 나눠주며 수험생에게 이르기를,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선택은 인간의 일입니다. 선택- 잘하세요. 후회를 잉태한 문제풀이... *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선택만 하다가 간다....
By.권상호Views.1772
​​ 느티나무 집 앞에 내 나이와 엇비슷한 느티나무 한 그루 서 있다. 별말이 없이 지내다가 늙어가면서 수다가 늘었다. 오늘은 내가 혼났다. 너는 무얼 쫓아 그리 바쁘게 쏘다니느냐고. 돈이 좋아서 명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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