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圃隱 非徒)
理學節義冠于一時
(其)圃隱文章豪放傑出
謹倣蛟山先生所評 於惺叟詩話
(고려왕조를 마지막 순간까지 지키려 했던 포은 정몽주는)
성리학과 절의로써 한 시대에 뛰어났을 뿐만 아니라
그 문장도 호방하고 걸출하였다.
- 許筠 '惺叟詩話(시비평집. 이 책은 작자가 43세 되던 해인 1611년(광해군 3)에 함산(咸山)에서 귀양살이할 때 지은 것이다.) 중에서 / 최광범 <고려말 한시연구>에서 재인용
시비평집. 이 책은 작자가 43세 되던 해인 1611년(광해군 3)에 함산(咸山)에서 귀양살이할 때 지은 것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연일 정씨, 포은 정몽주 선생의 업적을 기린다.
일본에서 발견된 바 있고
병풍을 만든 바 있는 대책문의 내용을 활용한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 대행께서 연일정씨 대종회 회장으로 피선된 바 있으시다.
성품이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학문은 정밀하고 깊다.
302편의 시가 세상에 전한다.
포은 선생은 충후한 기상과 의열을 지니고 있다.
포은 선생의 시어는 호방(豪放) 표일(飄逸)하다.
조화롭고 아름답지만 지나치지 않는다.
호일(豪逸)아건(雅健) 웅심(雄深)화후(和厚) 豪放 含蓄
- 허균과 홍만종은 唐詩 풍격이 있으면서도 高品으로 칭찬
9년 연상의 牧隱 李穡 1328-96 韓山李氏
20세 관례 때, 圃隱 鄭夢周(몽蘭 9세 몽龍) 1337-92 延日정씨, 영천 생, 영일의 옛 이름이 연일.
冶隱 吉再 1353-1419 密陽박씨, 구미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