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界主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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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柱聯)
窮子目前不見金
三乘方便亦譬喩
眞實敎門一乘法
世尊人天是慈父
一切衆生安穩樂
南無釋迦牟尼佛
窮子 : <불교> 법화경의 일곱 가지 비유 가운데 나오는 빈궁한 자식을 이르는 말. 집을 나가 빈궁하게 떠돌다가 돌아와 부자인 아버지로부터 전 재산을 물려받았다는 아들이다. 부처가 중생을 자비로 인도하여 정도(正道)를 깨우치는 것을 비유하였다.
三乘 : <불교> 중생을 열반에 이르게 하는 세 가지 교법. 성문승, 독각승, 보살승이다.
方便 : [명사] 어떤 현상이나 사물을 직접 설명하지 아니하고 다른 비슷한 현상이나 사물에 빗대어서 설명하는 일.
安穩 : 조용하고 편안함.
釋迦牟尼 : <불교> 불교의 개조. 과거칠불의 일곱째 부처로,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이다. 기원전 624년에 지금의 네팔 지방의 카필라바스투 성에서 슈도다나와 마야 부인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29세 때에 출가하여 35세에 득도하였다. 그 후 녹야원에서 다섯 수행자를 교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교단을 성립하였다. 45년 동안 인도 각지를 다니며 포교하다가 80세에 입적하였다. [비슷한 말] 능인적묵ㆍ모니(牟尼)ㆍ박가범(薄伽梵)ㆍ불씨2(佛氏)ㆍ석가3(釋迦)ㆍ석가문ㆍ석씨(釋氏).